여러분의 게임을 샐러드에 비유해 보겠습니다. 그릇 안의 샐러드는 게임의 LTV를 의미하며, 이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최고 품질의 식재료가 필요합니다. 식재료는 곧 게임 내의 우수한 지표와 견고한 수익화 전략을 의미합니다. 여러분 앞에 건강하고 맛있는 샐러드를 만들 수 있는 완벽한 레시피가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라이브 게임즈가 바로 그런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라이브 게임즈는 슈퍼소닉 플랫폼으로 개발사에 가장 도움이 되는 분야인 네트워크부터 유저의 행동 패턴에 이르기까지, 론칭 후 게임의 성과에 대한 투명하고 종합적인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어떤 네트워크에서 유저가 어떠한 행동 패턴을 보이는지, 어느 네트워크가 가장 잘 활성화되어 있는지 등 플랫폼에서 여러 대시보드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게임의 성능을 전반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합니다.
- 애널리틱스
- 최적의 광고 소재
- 재무
- A/B 테스트
다시 샐러드에 비유해 보자면, 라이브 게임즈는 샐러드에 들어가는 재료 각각의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영양 성분표에 해당하는 APPU, FSF, 노출율, ARPU 등의 게임 내 지표를 활용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합니다.
라이브 게임즈 전문가로 슈퍼스닉의 제품 수익화 팀을 이끄는 Maayan Eshkol과 프로덕트 매니저 Meital Uzie와 함께 플랫폼에 대한 설명과 수익을 극대화한 성공 사례에 대해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초부터 시작하는 KPI 파악
라이브 게임즈 내 분석 대시보드는 플랫폼에서 가장 가치 있는 도구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고객의 이해와 수익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여기서는 LTV를 구성하는 모든 구성 요소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법과 개선의 기회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피라미드에 비유하면 APPU는 하단에, 광고 전략은 중간 지점에, ARPU는 정점에 위치한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피라미드의 하부 지점: 플레이어 지표
먼저 라이브 게임즈는 ‘Analytics’ 부분에서 ‘Report: Player Analytics’로 필터링을 실시해 피라미드의 아랫 부분에 해당하는 유저 통계부터 살펴봅니다. 유저가 게임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잔존율이 높아질수록 광고를 통해 수익이 증대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대체로 잔존율과 플레이 시간을 별개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A/B 테스트를 실행하거나 게임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경우 플레이 시간 증가에 도움이 되는 요소들이 잔존율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거나, 반대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두 가지를 따로 떼어 놓으면 변경사항이 전반적인 유저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라이브 게임즈에서 여러분이 주목해야 하는 또 하나의 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APPU입니다. APPU는 슈퍼소닉이 만든 지표로서 유저당 평균 플레이 시간을 의미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는 누적 플레이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지만, 잔존 유저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7일차까지 플레이를 계속한 유저의 APPU는 플레이한 총 시간을 초로 나타낸 것입니다. 잔존율은 APPU와 LTV 모두에 포함되어 있는 지표이기 때문에, APPU는 게임의 LTV를 보여주는 초기 지표가 되는 것입니다.
라이브 게임즈에서 APPU를 분석할 때는 7일차에 초점을 맞추어 여러분의 유저들이 얼마나 남아있고, 얼마나 참여하는지 보여주는 데이터를 정리하여 알려줍니다. 7일 동안의 수치를 파악하는 것이죠. 이 기간은 유저의 행동 패턴을 파악할 수 있는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이러한 코호트 데이터와 APPU(특히 D7)를 일별로 비교하면 해당 유저 집단이 특정 일자에 게임에서 어떤 활동을 보여주었는지, 또한 서로 다른 날짜에 게임에 적용한 변경사항들이 유저의 참여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슈퍼소닉은 게임 내의 새로운 기능 또는 요소가 수익화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는 데 있어 이 지표를 주로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Color Match의 퍼블리싱 과정에서 APPU를 살펴본 결과, APPU가 75% 증가하여 새로운 3D UI가 KPI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LTV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변경 사항이 플레이어 지표와 수익을 모두 향상시켜 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3D UI를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잔존율이나 플레이 시간을 따로 체크하지 않고도 APPU를 통해 두 가지 지표를 결합하여 수익성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피라미드의 중간 지점: 광고
피라미드의 다음 단계는 광고입니다. 라이브 게임즈의 광고 분석 대시보드는 여러분이 APPU를 광고 노출로 바꾸어 수익성을 얼마나 끌어올렸는지 정확히 알려줍니다.
이 지점에서 살펴보아야 할 것이 FSF입니다. 슈퍼소닉이 고안해 낸 지표인 FSF는 매일 여러분의 게임에서 얼마나 많은 광고(보상형 동영상과 인터스티셜)를 시청했는지 수치로 환산한 것으로, 이 수치는 플레이 시간에 노출되는 광고 횟수를 나누어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플레이 시간이 1,000초이고 매일 10편의 광고를 본다면, FSF는 100초입니다. 이는 유저가 100초마다 하나의 광고를 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슈퍼소닉은 일반적으로 100~120초를 FSF의 타깃으로 삼고 벤치마크하고 있습니다.
슈퍼소닉은 FSF 수치 자체와 더불어 일관성의 여부도 관심있게 살펴봅니다. 0일차부터 7일차까지 FSF가 타깃에 맞춰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일관성 있게 유저 수익화가 이루어진다고 판단합니다. 관건은 잔존율을 감소시키지 않고 효과적인 수익화가 가능할 만큼 충분한 광고를 보여주는 FSF의 가장 효과적인 지점을 찾는 것입니다. A/B 테스트에서 광고를 늘려 FSF를 낮추는 시도를 할 때 이러한 변화가 잔존율에 영향을 주지 않고 ARPU를 개선하는 데에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FSF와 더불어 살펴보아야 할 것은 노출률 입니다. 이는 보상형 동영상 광고 전략의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지표로서 노출률은 매일 최소 하나 이상의 보상형 광고에 참여하는 1일 활성 유저의 수를 측정하고 광고 배치별로 세분화해 보여줍니다. 이로써 가장 효과적인 보상형 광고 배치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게 되며 이에 따라 전략을 조율할 수 있습니다.
보상형 동영상 광고는 대부분 유저의 선택으로 제공되는 것이기 때문에 수익화에 가장 효과적인 광고 단위입니다. 이러한 광고는 플레이어의 경험을 방해하지 않으며 테스트와 최적화를 통해 전략적으로 구현할 경우 잔존율 및 전환율까지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보상이 있는 광고에 참여하는 유저가 많을수록 선호도를 보다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더 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수익화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됩니다.
피라미드의 상부 지점: ARPU
이제 플레이어 지표와 광고 전략 등 퍼즐의 모든 조각이 맞춰지면 유저당 평균 수익 또는 수익성을 나타내는 ARPU가 산출됩니다. 라이브 게임즈 대시보드에서는 인앱 구매 및 광고 수익을 모두 포함하는 총 ARPU를 확인할 수 있으며. 피라미드의 각 부분을 조정하거나 A/B 테스트를 실행할 때에는 대시보드를 다시 확인하여 변경사항이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코호트 보기를 통해 일자별로 ARPU를 집계할 수 있어 테스트 시행 시기에 따라 결과를 손 쉽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 예로 Black Candy는 슈퍼소닉과 함께 게임 ‘Escalators’를 성장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라이브 게임즈 대시보드를 통해 A/B 테스트 시행 후 KPI를 수시로 점검하였습니다. 이로써 ARPU의 증가세를 추적하고 게임의 수익에 관한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수익 극대화를 위한 그릇 채우기
만일 샐러드 그릇에 채우고 싶은 목표가 ARPU라면, 여러분의 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의 도구는 바로 라이브 게임즈입니다. 그릇에 들어가는 각각의 재료, 즉 구성요소들을 검토해 어떤 것이 빠졌는지 누락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라이브 게임즈에서는 이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여러분은 최적화를 비롯한 수익성 극대화를 보다 빠르게 성공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라이브 게임즈 플랫폼을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슈퍼소닉의 링크드인(LinkedIn)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Let's put these tips to good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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