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Study

Noor Games는 iOS와 안드로이드 차트 1위를 기록한 인기 게임 ‘Lumbercraft’를 제작한 아르메니아의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사입니다. 게임 업계의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결코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목표로 그들의 첫 게임 ‘Join Numbers’을 슈퍼소닉과 함께 출시하였습니다.

이번에 슈퍼소닉과 다시 함께 만들어 낸 두 번째 게임 ‘Basket Battle’은 출시와 동시에 구글플레이 게임 차트 1위에 등극하였습니다. 그들이 또 한 번 인기 게임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Noor Games의 시니어 게임 개발자이자 게임 ‘Basket Battle’을 프로듀싱한 Arshak Kroyan와 함께 그 스토리에 대해 알아봅니다.

기존 게임에서 새로운 아이디어 확보

저희의 하이퍼 캐주얼 프로토 타입은 모두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먼저 아이디어 목록을 만들고, 개발 팀이 이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해 개발을 시작합니다. 만약 모든 팀이 콘셉트에 찬성하지 않는다면 이는 그냥 아이디어로 남겨두는 경우가 많고, 모두가 함께 동의하여 결정된 콘셉트는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개발됩니다.

게임 ‘Basket Battle’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골을 잡고 넣는 방식에서 아이디어의 영감을 얻었죠. 저희 팀은 콘셉트 자체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비슷한 메커니즘을 가진 프로토 타입을 만들었고, 핵심 게임 플레이에는 크게 변화를 주었습니다. 기존의 러닝 게임 대신 상대방과 전투를 벌이고 일정 점수를 달성하면 레벨을 통과하는 차별화된 방식을 선택했죠. 저희는 몇 개의 레벨을 제작하여 슈퍼소닉과 함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0.22 CPI로 희망적인 출발

초기 테스트 결과 이 게임 콘셉트는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었고, 탄탄한 CPI와 긍정적인 게임 지표를 아래와 같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CPI = $0.22
  • 59% 1일차 잔존율 = 59%
  • 000s  0일차 플레이 시간 1,000초 이상

위와 같은 KPI는 게임이 근본적으로 높은 시장성 등 매력적인 요소를 갖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고, 콘셉트에 대해 크게 수정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저희는 이미 지난 게임 ‘Join Number’의 출시 과정에서 슈퍼소닉과 협업한 경험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게임을 개선해가는 과정 중 필요한 점에 대해서도 슈퍼소닉 팀과 쉽게 의견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슈퍼소닉은 저희가 원하는 방향을 적극 반영했고, 여러 의견 조율을 거치며 최적화된 게임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토너먼트 기능을 도입하고, 게임 내 레벨 디자인을 변경하고, 보너스 게임을 추가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었죠.

그리고 슈퍼소닉 팀은 특히 수익화 측면에서도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저희는 슈퍼소닉과 함께 A/B 테스트를 실시하고 ARPU 개선을 이끌어 낸 기능들을 도입하였습니다.

  • 스킨 기능 도입
  • 게임 내 상점 추가
  • 광고 배치 및 타이밍 최적화
안드로이드 차트 1위 달성과 신속한 수익 실현

모든 테스트와 최적화가 효율적으로 완료되었기 때문에 빠르고 신속하게 게임 출시 준비가 가능했습니다. 또한 테스트를 통해 확인된 긍정적인 지표들은 게임의 높은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저희 게임은 출시 후, 미국 안드로이드 차트 1위에 등극하였고, iOS에서는 10위권 내에 진입했으며 출시 2개월 만에 바로 수익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계속해서 게임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LTV를 향상시키기 위해 슈퍼소닉 팀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완전한 투명성으로 역량 확장

개발사 입장에서는 지식 공유와 역량 확장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희 팀은 일주일에 2번씩 최근 주요 인기 게임들을 분석하고, 업계 관련 기사에 대해 토론하거나 관련 자료를 읽는 등 다양한 지식을 쌓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 협업에서 슈퍼소닉의 출시 과정 전체에 대한 투명성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슈퍼소닉 팀은 늘 저희 의견에 귀 기울여 주었고, 한 팀처럼 게임의 성공을 위해 함께 토론하기도 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희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죠.

"저희는 슈퍼소닉과 정말 한 팀처럼 게임의 성공을 위해 함께 토론했습니다. 슈퍼소닉이 게임 자체만큼이나 저희에게도 열정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Arshak Kroyan, Noor Games사 시니어 게임 개발자

슈퍼소닉이 게임 자체만큼이나 저희에게도 열정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발자로서 스스로를 보다 발전시켜 더 나은 게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저희 스튜디오의 비전과도 부합하는 것이었죠. 슈퍼소닉과 게임 ‘Basket Battle’을 계속해서 함께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슈퍼소닉과 함께 저희의 세 번째 히트작도 함께 출시하고 성장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Let's put these tips to good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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